나는 무릎이 아프다. 아니 내가 나이가 3n살이긴 한데 근데 진짜 몸 아픈적 한번도 없고 살은 쪄있지만, 운동도 좋아하고.. 어쨋든 무릎이 아프다. 왼쪽 무릎밑 부분이 특히 아픈데 지금은 운동할때는 안아프고, 무리하고 나면 밤에 쑤시는 정도다. 달리기. 그놈의 달리기. 런데이 진짜 너무 좋은데 뛰고싶은데 뛸 수 가 없다. 무릎 보호대를 한다고 뛸 수 있는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헬스장에서 천국의 계단이나, 트레드밀 할 때 내 무릎 쫌 지켜달라고 샀다. 원래는 엄빠가 쓰던 무릎 위, 아래 잡아주는.. 비싼 등산브랜드 무릎 보호대를 했다. 근데 이게 두줄이다보니까 좀 더 단순한게 갖고싶었다. 그래서 처음본건 나이키 파텔라 밴드였다. 하지만 그 양심리스한 가격이.. 나를 막았다. 그뒤에 본건 잠스트였다. 하지..